2일 삼성증권은 빙그레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을 하회하는 수치였으며 매출액 감소는 다소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주력제품인 바나나우유 등 가공유 부진으로 추정. 다만 회사측에서 밝힌 대로 4분기 마케팅 비용관리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했다.종전의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