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설립된 하이버스(주)(대표 김태형?사진 www.hybus.net)는 임베디드(Embedded)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보급하고 있는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이용한 개발보드(Evaluation Board)를 출시해 국내 약 800여개 정보통신기업에 공급하며 성장세를 탔다. 주력제품은 ?-Hyper270/272A,B,TKU,?-Hyper255A/B 모델을 비롯해 ?-Hyper MMSP2 모델과 Wireless Sensor Network(Mote Kit 시리즈). 하이버스(주)는 Sophia 및 Cogent 등 해외 유수 개발도구 전문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해외기업 및 대학에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슈메이커로 부각했다.해외에서도 브랜드 네임을 확고히 한 것. 이 회사는 정보통신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기술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임베디드 관련 전문 인력 양성도 여기에 포함된다. 매년 100%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하이버스(주)는 원주 의료기술혁신 지원센터의 임베디드 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태형 대표는 "현재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 함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며 "160평 규모의 하이버스 교육센터를 설립해 사업장 이전을 비롯해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