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영증권은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양택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유가와 에틸렌 강세 그리고 아시아 CA(Chlor Alkali) 시장 하강 사이클 등으로 올해 수익성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961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하락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YNCC와 한화유통 등 투자자산의 견고한 실적 확대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와 올해 예상 순부채 감소분을 반영해 목표가는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을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