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테인먼트가 소니 PSP(플레이스테이션)과 KT 넷스팟 기반 신사업을 추진합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SONY사 제품의 국내 유통 업체인 유벤테크(대표 이영창)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SONY사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인터넷 및 홈네트워킹 사업과 SONY 제품의 국내 판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씨에씨엔터프라이즈 최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내달경 ㈜유벤테크의 기술 및 인력을 흡수해 무선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매출 기여도는 6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벤테크는 KT넷스팟을 접목해 PSP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교육, 드라마 등 다양한 PSP용 콘텐츠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유벤테크의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에 이르며 PSP에결합해 사용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네비게이션과 차량용 DMB제품출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