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한국 김지현 연구원은 지난 2004년 하반기 유럽 EMEA에 제조 승인을 신청한 바이오 제네릭의 허가가 1분기말이나 2분기 중 예정돼 있어 중장기 펀더멘털 강화의 중요한 촉매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팩티브의 멕시코 판권을 美 화아지에 매각함에 따라 향후 거대 코프로모션 파트너 선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현재 해외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는 서방형인성장 호르몬의 미국판권 협상이 연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7만4000원에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