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토종 터널식세차기인 'NALGAE'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모았던 (주)우리세차기(대표 윤형원)가 최근 국내 환경에 맞는 문형식세차기 'SONAGI'를 내놓으며 세차기 '名家'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이 만족하는 자동세차기 개발이 목표인 이 회사는 수 년 동안 꾸준히 노력 한 끝에 제품 개발을 성공하여 본격으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주)우리세차기는 자동세차기와 관련해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2건의 특허를 출원한 '기술 집약형' 기업.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문형식세차기는 세계 각국의 세차기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탄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약품 분사 장치와 강력한 건조능력으로 세차 시간을 대폭 줄임으로써 기존 세차기와의 차별화를 실현 하였으며 무리한 압력을 가하지 않아 '세척력'과 '차량 손상 최소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부품의 국산화로 제고 부담이 없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국산화로 인한 연간 고비용의 유지 보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이로 인한 소비자의 이익창출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 이 곳의 또 다른 야심작으로 꼽히는 문형식 전용 하부 세척장치는 자동차 부위 중 가장 오염이 심한 하부 전체 면을 세척할 수 있어 기존 하부 세척 장치의 세척 한계를 극복했다. 15인승 이하의 모든 차량을 세차할 수 있으며, LCD화면으로 고장 유무를 알 수 있어 유지관리도 편하다. 윤 대표는 "생산품목 다양화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로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세차기 보급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