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동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사손실 충당금 계상과 최저가공사 매출비중 증가로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햇다고 설명. 최저가 공사의 기성 잔액이 50% 미만으로 낮아졌고 올해 활발한 자체사업공사 확대로 외형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3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