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손경식 서울상의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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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경식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다시 추대됐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에 있을 19기 대한상의 회장에도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승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손경식 CJ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다시 선출됐습니다.
서울상의는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孫京植) 현 회장을 3년 임기의 제19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손 회장은 지난해말 박용성 전회장의 후임으로 선출돼 지금까지 잔여임기를 맡아왔습니다.
손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에 재선출되면서 다음달 22일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관례에 따라 제19대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서울상공회의소 의원, 상임의원,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엔 상공업계의 권익 대변은 물론, 정부 경제정책의 건전한 파트너로서 상공회의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반기업정서를 해소하기 위해선 잘못된 인식 전환 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사회적 기여 등 기업 스스로의 변화 또한 필요함을 강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상공업계의 권익 대변과 회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상근부회장으로 김상열 現 상근부회장이 재선임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