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004년 8월부터 시행한‘네트워크론 보증’의 모기업에 교보문고, 한국쓰리엠 등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이들 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약 2만여 업체가 추가로 ‘네트워크론 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기업은 기업은행의 추천과 신보의 자체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협력중소기업은 모기업과의 거래실적을 근거로 신보로부터 보증을 받아 기업은행에서 생산과 구매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네트워크론'은 금융기관이 우량 모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협력중소기업에 대해 발주서 또는 모기업과의 거래실적을 근거로 생산과 구매자금을 미리 대출해 주는 상품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