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3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신규 거래처에 대한 납품 개시로 방송사업자 시장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IP 셋톱박스 부문에서 위상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 김홍식 연구원은 가온미디어가 최근 Sky Life로 매출을 개시하면서 국내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 또 북유럽 및 인도 지역에서의 대형 방송사업자로 매출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으며 최근 1,2월의 매출실적 호전과 1분기 실적이 확연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매수 시기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목표가 1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