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풍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올해 풍산의 주당순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영업이익 등으로 16% 상향조정돼 지난해보다 4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동판을 중심으로 신동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급등한 원재료인 동가격이 하반기로 갈수록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래공장 부지 개발 가능성도 매수 유지의 이유로 꼽았다. 목표가는 2만6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