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제약업종에 대해 약가 재평가 결과가 확정 발표됨에 따라 관련 불확실성은 한차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업종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그러나 보험급여 등재방식 및 약가산정방식 등 약가제도의 전면적 손질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아직은 정책 변수 리스크에 노출돼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평가 결과에 따른 약가 인하가 제약사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1~2% 수준으로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