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고객사랑, 문화사랑'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승철, 아이비, 채연, 테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8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됩니다. 또, 400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어린이를 초청해 인기 스타들의 기념품 전달 등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KEB 문화마당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