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제약업체 등급표 내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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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가 '좋은 약'을 제조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등급표가 다음주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식약청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차등평가제 결과 중 최상위 등급과 최하위 등급을 받은 업체의 명단을 다음주 중으로 언론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등급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평가에서 서류심사 조건을 완화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개선필요'와 '집중관리' 등급 업체는 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