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S-Oil에 대해 최근 crack spread의 변화를 반영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던 crack spread 축소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지나치다고 판단되나 이로 인해 지속됐던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게 희석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추가적인 주가하락 시 목표 범위 6만원~7만원의 트레이딩 개념 접근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7만85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보유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