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중국 주유소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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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중국 주유소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GS칼텍스는 중국 칭다오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자사 브랜드 주유소 1호점 기공식과 현지법인인 GS칼텍스 석유유한공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는 법인설립과 주유소 설립을 위해 총 5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연말까지 칭다오 경제기술개발구 등에 2개 이상의 주유소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S칼텍스는 주유소 1호점에 경정비점인 오토오아시스와 자동세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석유유한공사는 앞으로 GS칼텍스의 중국사업의 전초기지로서 현지 석유류 제품 판매 및 주유소 설립·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허동수 회장은 기공식에서 "이번 주유소 설립은 GS칼텍스 중국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칭다오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