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의 기업구조조정 전문 벤처캐피털 업체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회장 김영훈)는 16일 대구와 광주에 생산형 창업보육센터 '바이넥스트 드림파크'를 개설했다. 생산형 창업보육센터(Post Business Incubator)는 창업보육 초기 단계를 넘어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에 필요한 경영 기술 재무 홍보 등의 제반 상담과 행정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센터다. 바이넥스트측은 자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 중인 대구벤처펀드와 바이넥스트 부품소재전문조합 등 전문 펀드와 연계한 투자 육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이넥스트 드림파크'에는 창업 5년 미만의 유망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