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등 4곳 투기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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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대구 동구 등 4곳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16일) 부동산 가격 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울산 중구를 주택 투기지역으로, 대구 동구와 경북 김천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등 3곳을 토지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달 집값이 1.1% 상승했고, 혁신도시 입지 선정 등으로 계속 집값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에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3곳은 혁신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주변 등으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땅값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