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코닥과 제휴…능동형 OLED 개발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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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원천기술 업체인 코닥과 손잡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강화에 나선다.
LG필립스LCD는 15일 미국 코닥사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 상호기술평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서로 보유 중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동으로 평가하는 한편 AMOLED 기술 및 제품 개발과 공급에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LCD패널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TFT(초박막트랜지스터)기술을 축적해온 LG필립스LCD와 OLED 원천기술 업체인 코닥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OLED는 LCD·PDP보다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선명하고 빠른 동화상 구현이 가능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는 휴대폰 등 소형 디스플레이용 수동형 OLED가 사용되고 있으며 LG필립스LCD,삼성SDI 등 국내 주요 패널업체들은 대형화를 목적으로 능동형(AMOLED)의 제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시장조사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05∼2009년까지 OLED시장은 매년 79%씩 성장,2009년에는 시장 규모가 54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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