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길어져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인 퇴행성관절염 역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양식이 핵가족화 됨에 따라 노인들이 가족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에 비해 관절염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고 있고,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 문을 연 홍익병원 관절염 센터(www.dryimclinic.com 02-2600-0574)는 개원 후 꾸준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전국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오는 "관절염 전문센터"다. 홍익병원 관절염 센터는 다른 전문병원과는 차별화된 몇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신 의료정보와 장비로 환자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나이가 많으신 환자분들의 합병증까지 대비해 10명의 내과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에 임하고 있다. 또 수술에서 재활치료까지 부모님을 모시는 자세로 환자분께 바른 예절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 환자들로 하여금 가족같은 이미지로 평가받고 있다. 관절염 센터 소장 임창무 박사(사진)는 관절염 치료 및 인공관절 수술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형외과 출신으로 교수 재직시절에는 최행성 관절염의 획기적인 수술기법인 "미세천공술"을 개발하였고, 2005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휜다리의 양측 동시 개발형 절골술"을 시행하여 재활기간을 기본의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이루는 등 국내 최고의 관절염 전문의이다. 임소장은 "무릎 등의 관절에 통증이 자주 찾아오거나 붓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고 하며 초기에는 약물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없고, 병의 악화가 예상되는 환자는 증상과 병명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소장은 관절염 치료는 환자의 꾸준한 재활의지, 보호자의 적극적인 보살핌,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의 정성어린 노력이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