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ㆍ나상욱, 美PGA투어 나란히 출전‥닛산오픈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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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6·나이키골프)와 나상욱(23·코오롱)이 올해 처음 미국PGA투어에 동반 출전한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리는 닛산오픈(총상금 480만달러)에 나선다.
또 1월 초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공친 나상욱도 다친 부위가 다 나아 시즌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다.
현재 투어 상금랭킹 50위인 최경주는 17일 오전 5시12분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차드 캠벨(미국),17위에 올라 있는 마이크 위어(캐나다)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어니 엘스(남아공)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