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코미코 목표주가를 1만52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이 LCD용 부품사업부문의 자회사 분사와 해외 장비업체로의 정전척 공급 지연, R&D 비용 반영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26억원과 8억원으로 추정. 그러나 올 2분기부터는 정전척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선도업체와 비교할 경우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