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스카이파크 사업자로 롯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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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이 스카이파크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과 호텔롯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습니다.
스카이파크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앞 5만8천여평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의 80%를 녹지와 레저시설로 꾸미고 20%는 유통과 호텔시설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롯데쇼핑은 공항 인접지역과 서울 서북지역의 핵심 상권임을 감안해 백화점, 마트, 호텔 등의 시설을 복합화한 쇼핑몰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