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평균 수수료가 상승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이 자산운용협회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 삼성투신운용을 비롯한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평균 보수율이 지난해 9월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신운용의 주식형펀드 평균보수는 지난해 9월말 1.15%에서 12월 말 1.36%로, 삼성투신운용은 0.82%에서 1.03%로 올랐으며 이외에도 우리자산운용,KB자산운용 등도 올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상대적으로 보수율이 높은 적립식 펀드가 지난 연말 크게 늘어나면서 주식형펀드의 평균보수가 오른 것으로 혜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