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고소득 전문직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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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앞으로 변호사나 회계사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세무당국의 관리가 강화됩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국세청이 변호사나 세무사등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섭니다.
[수퍼1]전문직 수입 항목별 세분화
지금까지 일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수입금액 합계액만을 적어 성공보수금나 자문료 등을 누락해 신고 했지만, 앞으로는 착수금이나 성공보수금,자문료 등을 구분해 적어야 합니다.
전문직종의 수입 신고를 현행 총액 방식에서 항목별로 세분화 해 탈세를 방지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수퍼2]전문직 탈세혐의 세무조사
국세청은 특히 수입금액을 누락해 신고하는 고소득 전문직종사자에게는 가산세를 물리고, 탈세혐의가 포착되면 세무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수퍼3]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특별관리
또 부동산 중개업자를 끼지 않고 부동산을 직거래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나 취득·등록세 등을 적게 내기 위해 실거래가를 낮춰 신고할 가능성이 커 국세청이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편집 이주환
이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 지방에 있는 부동산을 구입할 때 거래액이 클 경우에는 투기혐의가 짙다고 보고 중점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