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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식 "대입 과학과목 가산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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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김 내정자가 연고지와 무관한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등 4곳에 6500여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투기목적 아니냐"며 몰아붙였다. 김석준 의원은 "지난 87년 3000만원 안팎에 매입한 파주 임야 3000평은 교하택지지구가 지정되면서 40억원대로 급등했다"며 "의정부 토지도 신고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2000만원이지만 수용시 실제 매도가는 2억원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파주 땅은 노후 생계 대책을 위한 것으로,양심을 걸고 투기목적은 결코 없었다"고 부인했다. 김 내정자 장남에 대한 '편법 증여'논란도 불거졌다. 한나라당 김희정·심재엽 의원은 "미국 유학 중인 장남이 1억원이 넘는 예금과 수천만원에 이르는 유가증권,1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증여세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김 내정자는 "장남이 96년 12월부터 아르바이트하면서 적금을 부었고,아내가 좀 내주고 결혼 축의금도 보탰다"면서 "부당하게 증여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김 내정자는 이공계 하향 평준화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대학입학시 과학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사견을 전제로 "과학Ⅰ과 과학Ⅱ가 있으면 과학Ⅱ를 보는 학생에게 가산점을 줘 고교에서 수준 높은 과학을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런 생각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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