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57
수정2006.04.08 19:51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제11회 세계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인터넷판은 이날 이탈리아 토리노발 기사에서 돈 포터 국제소프트볼연맹(ISF) 회장이 남북한 소프트볼대표팀이 단일팀을 구성,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안이 확정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와 대한소프트볼협회는 "아직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