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UBS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원재료가 상승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6400원 유지. 북미 시장에서 제품가격을 6% 올렸으나 수급 밸런스 등을 고려할 때 추가로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유로화 환율 변동에 대한 헷지 방안으로 헝가리 공장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