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황영기 은행장은 (주)디케이산업과 해원에스티(주) 등 전남 광주 소재 2개의 중소기업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4일에는 호남지역 중소기업체 CEO 40여명을 초청해 최근 환율과 금리 급변에 따른 중소기업 대책 설명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황영기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을 통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황 행장은 호남지역에 이어 부산 등 다른 지역의 중소기업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