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상반기 조선 방어주-매수..서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서울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낮아진 주가와 양호한 실적으로 상반기에는 조선 업종의 방어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인갑 서울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주력 선종인 PC 선박에 대한 발주가 간헐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소형 컨테이너 선박 수주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인력 조정 등으로 새로운 시장 발굴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원화절상과 미래성장가정치에 대한 하향 조정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8만17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