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현대차와 일본 토요타 등을 아시아 자동차업종내 선호주로 추천했다. 2일 CLSA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자동차업체들의 세계 조립시장 점유율이 73%를 차지하는 반면 매출 물량으로 43%에 그치고 있다며 양적 성장 전망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경우 내부시장 전망도 양호하다고 지적하고 여전히 저원가 구조를 장점으로 갖고 있다고 평가. CL은 "일본 업체들이 현지 생산을 서둘러 자연스런 환헤지를 누리는 가운데 현대차도 잽싸게 따라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차의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일본 업체들과 동일한 리그에 들어서고 있다 더 이상 밸류에이션 할인이 정당하지 않다고 분석했다.아시아 자동차 업종내 매력주로 현대차와 일본의 토요타,혼다,닛산을 제시했다. 증권시장에서 올해의 이익 전망만 반영하고 내년 이익 증가는 아직 미반영이라고 지적하고 12개월 기준 주가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