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부증권은 현대해상 목표가를 1만3500원으로 유지한 가운데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4~5월에 이뤄진다하더라도 자동차보험 부문 손익부담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4월 설립예정인 온라인 자회사에 대한 불확실성도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손해보험의 성장모멘텀에 대한 재조명이 가능한 하반기 이전에는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