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일) 태광,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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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5일간의 반등을 마감하고 큰 폭으로 되밀렸다.
코스닥지수는 1일 29.05포인트(4.21%) 내린 661.19로 마감됐다.
장중 647까지 급락했으나 장 후반 투자심리가 진정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미국 증시 하락,유가와 환율 불안,기관의 매도 지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NHN CJ홈쇼핑 휴맥스 GS홈쇼핑 등이 4∼6% 하락했다.
반면 미국 게임개발 업체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FIFA)'를 공동 개발키로 한 네오위즈가 6.76% 올라 눈길을 끌었다.
LG텔레콤과 하나투어도 급락장세를 뚫고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업체인 제넥셀이 이날 4.86% 올라 최근 4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고,산성피앤씨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태광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팬텀도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해 3만원을 회복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된 휘튼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