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취임한 강주안 사장. 강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대혁신 2006으로 설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3조원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지난해 매출은 3조원을 넘는다. 올해는 3조 5천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비스와 노사문화 대혁신, 주주만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사이래 지금까지 한번도 주주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다. 올해를 주주만족 원년의 해로 삼고 2007년 초 주주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CI 변화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색동저고리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서비스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비스 혁신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기내 모든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예약과 발권 서비스를 강화시킬 것" 또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파업이 없게 하겠다며 무분규 기반을 조성하고 선행적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올해는 노사 상생과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