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기술 업황에 대해 우려와 달리 견조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D램의 판가는 4분기 과도한 하락으로 1분기 현재 안정적인 모습을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 낸드의 경우 현물가격 급락이 우려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업황 자체는 여전히 호황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판가 하락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1분기 판가 하락은 향후 수요 창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통신단말기는 1분기 수익성 개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언급. LCD의 업황 악화는 예견된 것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