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크리스티 박의 '시너지골프'] 어드레스와 임팩트때 샤프트 각도 같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떤 스윙에서든 클럽은 몸의 안쪽과 주위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게 된다.


    올바른 플레인으로 스윙하고 있다는 얘기는 몸 주위에서 호(弧)를 그리는 클럽이 적당히 안쪽으로,또 적당한 높이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스런 호를 그리며 스윙할 때 클럽 페이스는 더 쉽게 스퀘어를 이룰 수 있다.


    따라서 볼을 더 똑바로 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렵지 않은 듯하지만,많은 골퍼들이 올바른 스윙 플레인으로 스윙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스윙 플레인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클럽 샤프트가 놓이는 각도에 의해 결정된다.


    또 어드레스와 임팩트의 샤프트 각도가 똑같이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것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시작부터 끝까지 똑같은 플레인 각도를 따라 스윙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똑같은 플레인'이 아니라 '똑같은 플레인 각도'를 얘기한다는 점이다.


    어드레스에서 클럽 샤프트가 놓이는 각도가 똑같더라도 스윙하는 동안 클럽이 움직이는 플레인은 늘 바뀐다.


    자세히 보자.여러분이 스윙 플레인을 따라 백스윙할 때 클럽은 처음의 샤프트 각도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클럽을 위로 들어올릴 때도 샤프트 각도는 처음 각도와 평행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이렇게 유지되는 각도의 변화와는 달리 클럽이 움직이는 스윙 플레인은 항상 달라진다.


    백스윙에서 클럽은 계속 위로,그리고 안쪽으로 움직이고 스윙 플레인도 마찬가지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이 스윙 플레인과 어드레스 자세에서 클럽 샤프트의 처음 각도와의 관계는 바뀌지 않고 항상 평행하게 유지된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오로지 한 가지 스윙 플레인으로 스윙한다고 얘기할 때 그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국인 최초의 미LPGA PGA 클래스A 멤버·미국 시너지골프 대표 kristypark@pga.com

    ADVERTISEMENT

    1. 1

      '돌격대장' 황유민, 롯데의료재단에 1000만원 기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하는 황유민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롯데의료재단은 26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

    2. 2

      엑소 세훈,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스페셜 오프닝 게스트 참여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EXO) 세훈이 글로벌 테니스 이벤트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의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다음달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는 테니스 세계랭...

    3. 3

      체육공단, 스포츠 발전 공헌 체육계 원로 10인 구술 채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원로 10인에 대한 구술 채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 채록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과정에 참여해 온 선수, 지도자, 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