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4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배정충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긴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삼성생명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지난해와 같은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으로 정했습니다. 또, 수익경영 기반 확충과 시장경쟁력 강화, 미래성장 기반 확보 등 3대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연초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a partner for life'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산악인 엄홍길씨를 초청해 '단합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경청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