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신규 상장 기업인 모빌탑에 대해 기술력이 우수한 모바일 솔루션 업체로 지속적인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들웨어 솔루션과 응용 어플리케이션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의 납품 비중이 매우 높다고 소개. 이들 제품들의 매출 확대로 올해도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68억원과 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8%와 95%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26.8%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대폰에서 PMP 등 타 디바이스로의 개인 휴대 단말기 진화와 함께 미들웨어 솔루션 등에 대한 매출 확대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