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개인의 대출정보 및 카드정보 등 신용거래정보의 금융회사간 공유가 확대됩니다. 한국개인신용(KCB)이 2월1일부터 회원 금융회사들에게 제공하는 정보는 식별정보 8천400만건, 대출정보 2천만건, 신용카드정보 5천900만건으로 금융거래 인구 80% 이상의 거래내역이 대부분 포함돼 있습니다. 김용덕 사장은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금융회사들은 좀 더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출을 해줄 수 있으며 고객들도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금리 및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