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고 높이에 해당하는 50m 초고층자동화창고를 시공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 4월 준공을 목표로 오뚜기 음성대풍공장 초고층자동화창고를 현재 시공하고 있다"며 "50m 초고층자동화창고는 30m 자동화창고보다 장소적 효율이 40%나 더 확보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고층자동화창고는 30m 이상의 자동화창고로 자동화창고 내부에서 물품을 나르는 스테커 크레인이 분당 200m의 주행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적인 안정성과 기계적 정밀성 등 관련 기술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