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예상된 조정..재평가 지속"..BNP파리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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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증권은 "한국 증시가 코스닥 시장이 사상 첫 서킷브레이커를 겪는 등 가파른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재평가를 위한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BNP파리바는 이번 조정은 지난 12월 부터 경고되어 왔고 단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나 놀랄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공포에 빠진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급락을 가져왔지만 전반적인 시장 펀더멘털에는 전혀 변화가 없어 투자심리가 곧 회복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BNP파리바는 "코스피지수가 연초 수준대비 적어도 15%의 상승여력이 추가로 있다는 전망도 유지한다"며 "탑다운 방식의 기술주와 소비섹터의 대형주 접근이 유효하고 인터넷이나 스몰캡의 경우 다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