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신무림제지의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아트지 내수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채선성 부진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와 26.8% 증가한 4618억원과 415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실적 개선이 6월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772원으로 10% 내려 잡았다. 목표가도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