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상을 여는 교육(대표 정성태·1588-0599)이 영어독서 교육사업의 새로운 모티브를 제공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최초의 영어도서 전문 대여점 '리딩플래닛'(www.goreading.co.kr)이 바로 그것. 총 10단계의 수입원서 동화책을 테이프를 포함해 매주 3권, 한 달에 12권씩 1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직접 방문·대여해줘 비싼 영여동화책 구매에 부담을 느끼던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전국 6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딩플래닛은 '투잡'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가맹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무점포 소호창업이라는 장점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주)세상을 여는 교육은 특수 제작한 렙핑카를 이용해 본사에서 전문 영어교육 상담사를 각 지점에 투입, 직접홍보에 나선 상태다. 정성태 대표는 "경쟁사 없는 독주 체제에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확실한 수익을 보장한다. "며 "영어도서 전문 대여점은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성장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