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 한 곳만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인 엠비즈네트웍스는 오는 23∼24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2월3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고 주당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물량(26.05%) 등을 제외한 169만여주(38.93%)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ASP)과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등이다. 지난해 매출 205억원,순이익 38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