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이치뱅크는 삼성전기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분기 주요 사업 부문이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 구조조정이 대부분 완료됐고 경쟁력 향상이 차기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고 주가가 펀더멘털을 추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