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총 매출액 5조756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4천98억원, 영업이익은 4천321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은 5천588억원으로 전년대비 49%가 늘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성과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금융비용 줄었고 파키스탄 미수금 등 대손충당금의 환입으로 경상이익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수주 8조5천억원과 영업이익 5천328억원, 경상이익 5천826억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