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年매출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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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간 매출이 타이어업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한국타이어는 18일 지난해 매출액(중국본부 제외)이 2조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2307억원,순이익은 27.7% 늘어난 2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 매출(FOB 기준)을 포함하면 한국타이어의 총매출은 2조5892억원(25억3000만달러)에 달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부가 타이어 판매 확대와 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7.1%가량 늘린 2조1595억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2610억원,순이익은 0.1% 감소한 211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위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헝가리 공장 설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헝가리 공장이 설립되면 한국 중국 헝가리를 연결하는 본격적인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증시가 급락한 이날 350원(2.63%) 오른 1만3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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