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7일 NHN에 대해 4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038억원과 388억원으로 추정. 광고 및 전자상거래 부문이 고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성자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던 게임 부문도 10% 성장하며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영업외측면에서 투자유가증권 처분 이익이 제거되면서 경상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나 NHN저팬과 중국 아워게임의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