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 상승률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8.31 대책 이후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셋값은 3.77% 오른 반면 매매값은 1.09% 오르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셋값은 경기도 분당 등 신도시가 8.54% 올라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서울이 3.60%, 경기도는 3.02% 상승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