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에프앤케이 .. '제이씨비'로 프리틴족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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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초반 초?중학생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패션업계에서는 이들에 대한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프리틴(preteen?10~14세)'이라 불리는 이들이 신(新) 소비파워를 발휘하면서 황금시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프리틴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의류업체들의 각축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브랜드가 바로 (주)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 www.jcb.co.kr)의 '제이씨비(JCB)'다.
2003년에 런칭한 '제이씨비'는 프리틴 세대의 톡톡 튀는 감수성을 정확히 반영해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타깃으로 한 '제이씨비'의 강점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프리틴 세대의 유행을 빠르게 짚어낸다는 점이다.
판매시점에 근접한 기획력과 빠른 생산시스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트렌드 수용능력은 이 회사의 성장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이씨비'는 기존 아동복에서 느껴졌던 획일화된 스타일과 보수적인 느낌에서 탈피해 브랜드의 신선함과 역동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단품 스타일과 액세서리로 10대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토털코디를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 왕성한 활동성과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소재의 물성과 제품의 내구성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주)에프앤케이는 현재 약 120개에 이르는 매장을 올해 말 140개로, 오는 2009년에는 매장을 200개까지 확대해 아동복업계 매출액 1위의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김성운 대표는 "각 지역 내 거점 상권에서 착실히 쌓아온 지역기반을 토대로 대형할인점 및 유통 채널과의 전략적 유대관계를 강화해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굳건한 반석 위에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는 (주)에프앤케이가 국내 제일의 '10대 브랜드'로 성장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